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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회고 공화국’에 초대합니다. 기록으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66days(씩씩데이즈)에서는 여러분의 기록은 작품이 되어 온라인에 주소를 둔 기록의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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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의 바와 카페에는 미완의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의 작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대화와 스케치, 낙서들이 훗날 예술사의 한 장면이 되었죠.
피카소가 입체주의를 떠올릴 수 있었던 건, 예술가가 아니라 수학을 사랑한 공인회계사 친구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피카소에게 4차원 기하학과 수학적 사고의 세계를 소개했고, 그 만남은 결국 입체주의(Cubism) 라는 전혀 새로운 예술의 문을 열었습니다.
위대한 변화는 늘 낯선 사람과의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1920년대 몽마르뜨의 바와 카페에서 예술가들이 서로의 미완의 작품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에 불을 붙였듯이, 66days는 2020년대의 디지털 몽마르뜨 언덕, 당신의 기록이 누군가의 영감이 되는 공간입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 때의 화학작용을 인터넷 위에 다시 펼쳐보려 합니다. 서로의 기록이 연결되고, 그 연결이 작품이 되는 온라인에 주소를 둔 몽마르뜨 언덕. 당신의 일상적인 기록이 누군가의 영감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피카소에게 회계사가 필요했다면,
당신에게는 기록으로 연결되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66일 기록을 하면,
66일 뒤 나는, (_______)
당신은 괄호 안에 무엇을 채우고 싶나요?